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진칸촌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이것저것 === * 오다기리 스스무는 해결편에 들어가기 전까지 쭉 용의자 리스트 상에 없었기 때문에 이 또한 반전의 요소 중 하나이다. 탐정의 일행이 범인이라는, 김전일 시리즈에서 종종 나오는 반전을 이용한 첫 번째 작품. * 동기 자체는 김전일의 동기들 중 상당히 처절한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조부모는 총살당했으며 이모들은 교회 속에 갇혀 모두 불에 타 죽었다.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르며 없다시피하고, 어머니는 호적상 사망했기에 변변찮은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하고 애 한명을 키우며 평생을 고생하다 복수를 위해 아들의 손에 삶을 마감한다.] 범인 본인이 마을의 비극을 직접 겪었던 게 아니었고 동기도 다른 관점에서 봐서 심하게 비하해서 얘기하면 본인의 복수가 아니라 어머니의 복수 수단이자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사람 정도밖에 안되는 데다가 7명이나 죽이고 1명을 살인교사하고 토막까지 내고 범인임이 밝혀진 뒤에도 악질적인 태도를 보여 부각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진짜 오다기리, 마을의 비극 시절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라 알 수도 없는 카부토 키리코와 토키타 와카바와 이웃마을의 렌조 히사히코까지, 죽인 8명 중 절반이 직접 가해자가 아니었기에 동정여지가 상당히 떨어졌다. 전체적으로는 동정할 여지는 없긴 하나 그렇다고 아예 안 하기는 좀 그런 경우라고 보아도 될듯. * 카부토 키리코는 진짜 오다기리 스스무, 렌조 히사히코와 함께 '''이 사건 내지 김전일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억울하게 죽은 인물 중 하나'''이다. 와카바조차도 범인의 공범으로서 직접 살인을 하기까지 했던 것에 비해, 키리코는 본인은 아무 죄도 없는데 그저 '''[[혈연 때문에 개고생|부모를 잘못 둔 죄]]'''로 [[억울한 죽음|끔살당했다.]] 바꿔치기를 해달라는 와카바의 부탁을 들어주었던 것으로 보아 무뚝뚝한 이미지와 달리 성격은 괜찮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김전일은 범인과 싸우는 와중에 와카바의 억울함은 말하였지만, 훨씬 더 억울하게 죽은 키리코에 대해서는 '''[[투명드립|언급이 없었다.]]''' 범인이 키리코를 직접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범인이 직접 죽인 오다기리나 렌조 역시 언급되지 않았으며, 김전일은 이후로도 키리코의 호의를 토막 살인으로 보답한 와카바에 대한 동정심만 드러낼 뿐이었고 키리코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 또한 카부토 키리코는 에피소드 내내 '''대사 한 마디도 없었다'''. 마찬가지로 대사가 거의 없었던 와카바의 약혼자 렌조 히사히코가 진범 로쿠세이 류이치를 공격하다 되려 공격당하고 죽어가면서 "와카바의 원수..!"라고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사판에서는 조금 비중이 늘어 긴다이치 일행에게 마을의 지리를 설명해주고 와카바가 (명문가 아가씨이기에)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한다며 동정심을 나타낸다. * 로쿠세이 류이치는 작중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그중 절반은 무고한 사람[* 진짜 오다기리 스스무, 카부토 키리코, ~~토키타 와카바~~, 렌조 히사히코]을 죽여서 악질로 평가 받기도 하지만 동기가 처절한 편에 속하며 동기가 더 악질인[*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후의 사건들]] 범인 중에는 과거에 죽을 위기에 처한 자신의 연인을 죽게 내버려둔 (그런데 객관적으로는 이것도 악행이라 부를 수는 없는 일이다. 본인이 살려주었다면 둘다 못살고 같이 죽을뻔 했기 때문.) 사람의 이니셜 밖에 몰라서,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이니셜만 같은, 자기 연인 죽음과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모아서 떼거지로 죽인 적도 있다.]] 막상 진짜 원한있는 사람은 몰라서 못 죽인...] 다른 사건들이 나오면서 재평가 받는 듯하다. * 사람이 죽은 지 48시간 정도 내외가 되면 각막이 불투명해질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다. 24시간 정도만 되어도 조금씩 부패가 진행되는 마당에 48시간이라면 죽은 지 3~4일이 지난 시체만큼은 아니더라도([[자살 학원 살인사건]] 참고) 이른바 시체 썩는 냄새가 조금씩 나게 마련. 게다가 해당되는 시체(카부토 키리코의 시체를 말한다)가 발견된 장소는 바로 카부토 씨의 갑옷이었으며 갑옷은 '''거실'''에 있었다. 범인이 시체에 방부 처리를 하지 않은 이상 시체가 그렇게 늦게 발견되었을 리는 없다. 거기다가 시체가 부패할 때 나는 냄새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독하다. --방부제라도 쑤셔넣어놨었나?-- ~~아니 그럼 애초에 살해당했을 때 시체가 멀쩡한 것도 불가능~~ * 흡입마취제로 마취시키고 침대를 들어올려 살인하는 건 혼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흡입마취제는 적어도 손수건에 뭍힌 흡입마취제를 곧장 바로 사용해야하고 환자 입이나 코에 문대야지 효과가 발현하는데 여기서 높은 곳에서 정확히 환자의 입이나 코에 타겟팅하기 어려울 뿐더러 얼굴에 살짝 올려놓은 정도로 마취가 깊게 될 수는 없다. 그리고 침대 모통이에 네개의 고리를 걸기도 짧은 시간안에 하기 어렵고 아무리 도르래라지만 혼자 힘으로 침대의 무게를 들어올리기란 불가능하고 그렇게 들어올린채로 머리 하나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공간에서 피해자를 죽이고 목을 써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목을 조를 때나 목을 칼로 썰 때 이미 피해자는 깰 것이다. 즉사시킬수 있는 총이 아닌 이상에야 물리적으로 얼굴 하나의 공간에서 살인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 [[살육의 딥 블루(소설판)|후에 나오는 사건]]의 범인은 묘하게 로쿠세이 류이치와 비슷하다. * 자기 눈 앞에서 가족이 죽었다. * 타인을 죽이고 자신이 그 사람 행세를 한다. * 사전 작업을 위해 접근한 복수의 대상의 딸과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다.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과 제 3자의 사람들을 끌여들인다. * 연기할 때는 착한 사람이지만, 본색을 드러낸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 사람을 죽인 것에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